울산시는 '행복한 시민, 쾌적한 생태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환경보전 중기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정책기본법과 울산시환경기본조례에 따라 마련된 이번 종합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5대 전략과 62개의 세부 추진 과제가 추진된다.
5대 전략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27개 과제), 고품격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20개 과제), 능동적 기후변화 적응 기반 조성(7개 과제), 자원 순환형 사회 기반 구축(5개 과제), 지역 및 글로벌 환경협력 확대(3개 과제) 등이 제시됐다.
성과 지표별 목표는 2018년까지 태화강 수질의 1등급 지속 유지, 선진국 수준의 대기질 확보(아황산가스 0.006PPM, 이산화질소 0.020PPM, PM-10 40㎍/㎥), 공원시설 조성 면적 확대(16㎡/인), 상하수도 보급률 확대 등으로 설정됐다.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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