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식목일을 앞두고 민간인출통제선(민통선) 안에 있는 마을에 평화의 숲을 조성한다.
도는 식목일을 하루 앞둔 다음달 4일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해마루촌에서 평화통일염원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해마루촌 입구 소공원 0.2㏊에 소나무, 산수유, 조팝나무, 백철쭉, 개나리, 자산홍 등 6종 3천325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미수복경기도민회, 마을주민, 한국군과 미군,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도는 파주지역 민통선 안에 평화통일 염원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년 식목일에맞춰 도라산평화공원, 민통선마을 등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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