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 시인을 기리는 ‘제1회 천목사랑예술제’가 26∼31일 경기도 의정부시 천상병소풍길과 의정부동 ‘문화살롱 공’에서 열린다.
고인의 20주기를 기리며 지난 3월 의정부지역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천목문화사랑방’에서 축제를 주관한다.
예술제는 ‘모과나무 아래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모과차는 고인의 아내인 고 목순옥 여사의 찻집 ‘귀천’에서 가장 인기있던 차 종류다.
예술제는 26일 오전 10시 천상병소풍길 ‘소호’에서 열리는 모과나무 심기 행사와 시낭송회로 시작한다.
축제 기간 문화살롱 공에서는 문학콘서트, 고인의 유품 전시, 골목음악회 등이 열린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살롱 공 인터넷카페(http://cafe.naver.com/spacegong)나전화(070-7642-9876)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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