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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열기..치유의 숲 만들기
나무부자마음부자
2013. 6. 21. 09:03
편백나무에서 피톤치트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편백나무를 활용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아무리 심한 아토피도 말끔히 치유된다고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편백나무로 만든 가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도 전국 곳곳의 편백나무 숲을 찾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숲을 치유의 명소로 만드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림청도 숲의 치유기능 및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자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산음국립자연휴양림에는 치유의 숲이 조성돼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7월까지 13억6400만원을 틀여 산립휴양림내에 치유의 숲을 조성했다. 일반 방문자들의 1일 치유프로그램 체험도 줄을 잇고 있다. 치유의 숲에는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치유의 길, 물 치유시설, 맨발 체험로, 숲속 체조교실, 자연치유정원 등 다양한 치유시설을 갖춰놓고 치유 및 휴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 장흥군소내 억불산 편백숲이 한국의 대표적인 산림치유기지로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장흥군은 이곳에 편백우드랜드를 조성한데 이어 치유위 숲을 조성하고 국내 최초로 누드 에코토피아 단지를 만드는 등 숲치유 명소를 집중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