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사소개/탐방

북부산림청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올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조림사업은 40억3천800만원을 들여 나무심기 719ha를 비롯해 금강송 육성 40ha, 조림예정지 정리 700ha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나무심기는 목재, 바이오매스 등 산업용재 공급을 위한 조림 및 단기소득  조림으로 489ha의 경제림을 조성한다.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생활권 주변 등에는 경관 조성을 위한 큰 나무 공익조림30ha를 시행하고, 산사태와 산불, 병해충 및 태풍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 조림 200ha를 추진한다.
 강원지역의 문화재용 특수재, 고급 대경재 생산을 위해 40ha의 금강소나무림에 대해 인공식재, 숲 가꾸기 등을 벌인다.
 북부지방산림청의 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목재생산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친환경적 경제림 단지를 조성하고,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덩굴류 제거 등 각종 육림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