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길도 세연정에 있는 소나무 입니다
소나무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수요자 입장에서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대체로 소나무는 전체적인 수형이 아름다우면서 밑둥이 굵어야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수형은 곧은 것과 기이한 모양을 한 것 두가지로 크게 구분이 되는데요. 지역에 따라 선호도가 다릅니다. 일부 지방에서는 낙락장송 형태의 수형이 곧은 것에 의미를 많이 두기도 하구요. 일부 지방에서는 곡선과 직선이 잘 어우러진 수형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껍질은 거북이 등 모양을 하면서도 선명한 문양을 가지고 있어야 고가의 소나무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감상해보세요. 어느 것이 가장 가격이 높은 것일까 맞춰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마니나공원내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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