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기 전날 주는 비료는 속효성 비료입니다. 빠르게 녹아 땅속에 침투가 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부분 화학비료이고 잔디나 초화류, 채소 같은 작물에는 효과적이지만 나무농사에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서서히 스며들면서 효과를 내는 완효성 비료나 퇴비와 같은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땅의 힘을 높이는데도 좋고 나무생육에도 좋습니다.
거름의 효과 지속성은 거름에 따라 다르지만 유기질 비료의 경우 반년~1년 정도 효과가 지속됩니다.
땅속에서 서서히 발효가 되면서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나무뿌리에 공급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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