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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부자들/나무 잘 키우는 방법

나무 심는 간격

 

품종의 특성, 묘목의 크기, 성장하는 속도, 판매시기에 따라 적합한 거리를 정하는데, 가장 경제성 높은 식재도 밀도는 식재후 3~4년내에 판매 또는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즉 나무는 서로 경쟁을 해야 빨리 자라며 효율성이 있습니다.

관목은 20~30cm 정도로 심을 수 있으나 농장주의 구상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교목은 가깝게 심으면 나무는 빨리 크고 제초의 노력도 줄일 수 있으나 중간에 옮겨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정식간격으로 심으면 나무가 더디게 크는 경향이 있으며 풀도 더 많이 납니다. 교목의 식재간격은 은행 1~1.5 느티나무 3 벚나무 1.5 단풍나무 1~1.5 보통 B 6~8, R 10점 규격 생산에 알맞습니다. 따라서 식재하는 수종의 규격이 얼마일때에 가장 수요가 많은 가를 계산해 식재 간격을 결정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관고가 주요 기준이 됩니다. 한마디로 키를 중요시합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어느정도 밀집되게 심는 것이 경제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간격에 여유를 두지 않을 경우 나무는 위로 자라는 속성이 있습니다. 스트로브잣나무의 경우 크기로 가격을 결정하는데, 단 새순은 높이에 포함을 시키지 않습니다. 일단 밀집되게 심은뒤 넓은 공간으로 이식을 하면 폭도 좋아지고 수형이 다듬어집니다. 처음부터 너무 넓은 간격을 주고 식재를 하면 나무의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묘목 식재거리의 결정은 수종별, 수령별, 경영방식, 노동력의 집약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림지에서 장기수는 1ha당 3000본을 식재하며 간격은 1.8m×1.8m, 구덩이크기는 너비30cm×깊이 30cm가 적당하다.

포플러류는 1ha당 400본을 식재하고 간격은 5m×5m, 구덩이크기는 너비 40cm×깊이 70cm로 합니다. 오동나무는 1ha당 600본 식재하되 간격은 4m×4m, 구덩이크기는 너비 90cm×깊이 50cm가 적당합니다. 밤나무는 400본을 식재하되 간격은 5m×5m, 구덩이크기는 너비 90cm×깊이 90cm로 합니다.

교목의 식재 간격은 은행-1m~1.5m 느티나무-3~3 벚나무-1.5~1.5 단풍나무-1~1.5 정도 보통 1.5~1.5 간격이 시장에서 비교적 많이 쓰이는 B6~8, R10점 규격 생산에 알맞다.

품종의 특성, 묘목의 크기, 성장하는 속도, 판매시기에 따라 적합한 거리를 정하는데 가장 경제성이 높은 식재도 밀도는 식재 후 3~4년내에 판매 또는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나무는 서로에 경쟁성을 줄 때 빨리 자라며 관리가 효율적이다.